김안셀모 싱글 2집 "함께 갑시다"

'함께' 라는 단어는 왠지 따뜻하고
힘과 용기를 주는 단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함께 갑시다"하고 그 누군가 권유를 해주시니
얼마나 행복하고 감동입니까?

"함께 갑시다"라는 노래를 첨으로 악보와 함께 보고 들었을 때
제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요즈음 삭막하고 힘든 세상에 위에서 언급했듯이
"함께 갑시다"하고 그 누군가 손을 내밀어 준다고 생각하니 말입니다..

그래서 나도 이 노래를 발표해서 그 누군가에게
"함께 갑시다"하고 일일이 직접 말을 할 수는 없지만
노래로써 제 마음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여러 조건이 이 노래를 발표하기에는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더군다나 시기상 작년 연말에 발표한 이별 후에 겪는
애절한 기다림과 그리움을 담은 노래 '사랑비'와 연인이나
친구사이에서 사랑을 확인하고 싶어하는 간절한 맘을 표현한
'말을해요'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이 노래를 통해서 나의 맘을 대중들에게
전하고 싶은 맘을 안 친구들이나 작곡가 최원일 선생님의
많은 도움으로 '함께 갑시다'를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흔히 겪는 애환을 가사로 또 그 애환을
경쾌한 멜로디로 풀어 낸 '함께 갑시다'가 많은 분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참고로, 제 노래 사랑비, 말을 해요와 함께 갑시다는
모두 최원일 선생님께서 작사 작곡한 노래들입니다..
이 세 노래가 각각 상황에 처한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와 힘과 용기를 드리기를 다시 한번 바람을 가져 봅니다.


현재 배우로서는 앞으로 펼쳐질 “모노드라마”를
틈틈이 준비하면서
유튜브 채널 “배우 김안셀모 연극과 시의 만남”에서
실시간 방송 “사랑과 추억의 오솔길”을 매주 금요일
밤9-10시 까지 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
다른 실시간 방송이랑 차이점은 7080년대에 유행했던 가수들을 주제로 삼아
그 가수의 노래에 얽힌 사연을 짧은 연기와 함께 노래를 라이브로 부르고 있으며
제 노래 “사랑비” “말을 해요” “함께 갑시다”도 역시 라이브로 부르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배우, 가수 김안셀모의 모노드라마, 음악극”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약 1시간 동안 기획, 연출, 대본, 조명, 의상, 연기,
노래를 끝내고 나면 온몸이 땀으로 흠뻑 젖어 힘들지만
그 만큼 제가 좋아하는 연기와 노래를 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구독자분들께서도
추억을 공유하시면서 제 공연을 극장에 가지 않아도
집에서 편하고 재미있게 볼 수 있어서
즐겁고 행복하다 하고 말씀 하실 때 저는 더 큰 보람과 행복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배우. 가수 김안셀모” 가 대중들에게
더 친근하고 다정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빌며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작사작곡 최원일
편곡 김기호
색소폰 장기호
대금 장기호
바이올린 김설영
기타 김기호
트럼펫 조중길
트롬본 김경범
코러스 유채은

오중기획스튜디오